마침 운동을 가고 있었는데, 엘리베이터에서 기막힌 냄새가 났다.
"이 냄새는... 피자 냄새!!!"
그렇게 충동적으로 내 저녁 메뉴가 정해졌다.
평소에 자주 가는 곳에 지나갈 때마다 피자 향기 덕분에 먹고 싶은 곳이 있었는데,
마침 그 곳에서 피자를 사 먹어 보기로 했다.
피자몰 2001아울렛분당점
https://place.map.kakao.com/540580458
피자몰 2001아울렛분당점
경기 성남시 분당구 미금일로154번길 20 지하1층 (구미동 11-4)
place.map.kakao.com
영업시간은 다음과 같다.
월 ~ 토 : 10:00 ~ 21:00
일요일 휴무
카카오맵 기준 매일 영업으로 되어있지만...
일요일에 해당 건물에 갔을 때 닫혀 있어 들어갈 수 없었다.
2001아울렛분당점 입장 후 지하 1층에 가보면 계산대 앞에 피자몰이 있다.


주방은 오픈되어 있어 조리 과정을 모두 볼 수 있다.
깔끔하게 정리되어 위생은 문제 없어 보였다.

가게 앞에는 실물 크기의 피자 견본이 있다.
크기에 비해 가격이 착하고 토핑도 실하다.

주문은 키오스크를 통해 진행하고 조리가 완료되면 번호를 불러준다.
키오스크 오른편에 주문 방법이 적혀 있어 천천히 따라하면 편하다.
나는 귀찮아서 영수증을 바로 버렸다가 내 차례에 주섬주섬 영수증 통을 뒤적여 찾아냈다...

내가 시킨 피자는 하프 & 하프!
아메리칸 슈프림과 쉬림프를 반반 나눠서 먹을 수 있다.
거기에 치즈 크러스트까지 추가해서 15,900 원을 내고 구매했다.
하프 & 하프 : 13,000원
치즈 크러스트 추가 : 2,900원

그리고 중요한 피자의 맛!
확실히 저온 숙성 도우라 도우의 쫄깃함과 감칠맛이 생각보다 좋았다.
가격 대비 토핑도 넉넉하고 새우의 통통한 식감도 좋았다.
치즈도 넉넉하게 뿌려져있어 고소함도 만족스러웠다.

이렇게 피자 한 조각을 집어들면 치즈와 토핑이 주욱 흘러내린다.
따끈따끈할 때 먹으면 맛있다 ㅎㅎ
하지만 양이 넉넉해서 절반 정도 먹고 냉동실에 킵해놨다.
다음에 피자 생각이 나면 그 때 에어프라이어에 돌려먹어야 겠다.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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